실로스타졸 서방형제제 시장 가열…제네릭 6개사 가세

5월 27개사 54품목 이어 12품목 추가 허가…콜마파마, 위탁생산으로 위치 선점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19-10-18 11:55
실로스타졸 서방제제 시장에 대한 제네릭사의 도전이 이어지며 그 경쟁이 점차 가열될 전망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에 따르면 지난 17일 동구바이오제약을 비록한 6개사가 실로스타졸 100‧200mg 함량의 서방형 제제 12개 품목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추가로 시장에 진입한 제약사는 ▲동구바이오제약 ▲한국콜마 ▲우리들제약 ▲한풍제약 ▲경동제약 ▲대한뉴팜 등이다.
 
실로스타졸 서방형 제제는 동맥경화폐쇄증 등 치료에 사용하며, 한국오츠카제약 '프레탈서방형캡슐'과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실로스탄CR'이 시장을 선점해 왔다.
 
서방형제제는 기존 하루 2회 복용해야했던 속방형 제제 복용 횟수를 1일 1회로 개선한 것이다.
 
그동안 속방형 제제 시장의 경우 경쟁이 치열했으나 서방형 제제의 경우 특허 등의 문제로 2개사의 제품이 양분하고 있었다.
 
지난해 원외처방실적을 살펴보면 실로스탄CR이 357억 원, 속효제제 포함 프레탈이 290억 원으로 상당한 규모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에 제네릭사들의 이에 대한 도전이 이어졌고, 콜마파마가 프레탈서방캡슐의 특허회피에 성공하면서 이를 돌파했다.
 
이후 지난 5월 31일 27개사가  54개 품목의 실로스타졸 서방캡슐의 시판 허가를 받으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어 17일 6개사의 12개 품목이 이에 가세하면서 기존 2개사에 더해 35개사가 서방형 제제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게 된 것.
 
특히 콜마파마의 경우 오츠카의 프레탈서방캡슐의 특허에 이어 실로스탄CR의 특허회피에도 성공하며 실로스타졸 서방형 제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번에 추가된 6개사의 제품 모두 콜마파마에서 위탁생산하고 있는 만큼 실로스타졸 서방형제제 시장에서의 콜마파마의 선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5월에 실로스타졸 서방캡슐 품목 허가를 받은 제약사는 ▲콜마파마 ▲경보제약 ▲국제약품 ▲대웅바이오 ▲동광제약 ▲동국제약 ▲마더스제약 ▲바이넥스 ▲삼성제약 ▲삼천당제약 ▲셀트리온제약 ▲신풍제약 ▲CMG제약 ▲씨제이헬스케어 ▲영진약품 ▲유영제약 ▲ 인트로바이오파마 ▲JW신약 ▲JW중외제약 ▲풍림무약 ▲하나제약 ▲한국글로벌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한국프라임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한림제약 ▲휴온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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