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판권 받은 스티렌투엑스 제네릭 '1강 2중' 체제

하나제약 독주…대한뉴팜·동국제약 뒤따라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19-10-2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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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스티렌투엑스`의 우선판매품목허가 제품 중 하나제약 `에스타렌투엑스`가 선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렌투엑스의 우판권을 받은 제약사는 총 14곳으로, 하나제약과 대한뉴팜, 동국제약, 아주약품, 알리코제약, 바이넥스, 삼진제약, 대웅바이오, 한국콜마, 영일제약, 국제약품, 풍림무약, 일화, 우리들제약 등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해 11월 1일까지 독점기간을 부여 받아 시장 선점에 나섰다.
 
해당 제품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품목은 하나제약의 에스타렌투엑스로, 최근 의약품 원외처방 실적 자료(유비스트)에 따르면 에스타렌투엑스의 3분기 실적은 2억 1300만 원을 기록했다. 우판권을 받은 14개 품목 중 분기 실적이 1억 원을 넘어선 것은 에스타렌투엑스가 처음이다.
 
특히 에스타렌투엑스의 점유율은 50.6%에 달해 제네릭 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대한뉴팜 엔피렌에스와 동국제약 유파론에프가 뒤따르는 양상으로, 엔피렌에스는 6,800만 원, 유파론에프는 5,600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두 제품의 점유율은 각각 16.1%, 13.3%로 두 자릿수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품목은 이들 뿐이었다.
 
1,000만 원 이상의 실적을 올린 품목으로는 아주약품 아시카투엑스가 3,500만 원, 알리코제약 스테린투엑스는 1,400만 원, 바이넥스의 바이틸린투엑스가 1,200만 원, 삼진제약 에스트렌에스가 1,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대웅바이오 베아렌투엑스와 한국콜마 스토애투엑스, 영일제약 슈틸렌투엑스, 국제약품 스틸유투엑스, 풍림무약 파티스렌에스가 1,000만 원 미만의 실적을 기록했고, 일화 스트렌투엑스와 우리들제약 아르시딘에프는 아직 실적이 없었다.
 
한편 오리지널인 스티렌투엑스의 3분기 실적은 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해, 제네릭 출시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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