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라' 퍼스트제네릭 10품목, 오리지널 실적 넘었다

3분기 30억 원 돌파…시장 확대 양상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19-10-29 06:06
피엠지제약의 골관절염 치료제 '레일라'의 퍼스트제네릭 10개 품목이 결국 오리지널의 실적을 앞질렀다.
 
의약품시장조사자료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레일라의 원외처방실적은 2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55억 원 대비 46.2% 감소, 전기 28억 원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반면 마더스제약 `레이본` 등 10개 품목의 합산 실적은 30억 원을 기록해 레일라를 추월했다.
 

지난해 3분기 10개 품목의 실적은 20억 원으로 레일라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 2분기에는 오리지널과의 격차를 4100만 원 수준까지 좁혔고, 결국 3분기에는 오리지널의 벽을 넘어선 것이다.
 
각 제품별로 살펴보면 마더스제약 레이본이 전년 대비 73.8%, 전기 대비 19.4% 증가한 7억8000만 원을 기록했고, 한림제약 `레아스`가 전년 대비 35.5%, 전기 대비 25.1% 증가한 4억1300만 원, 휴텍스제약 `네일락`이 전년 대비 134.4%, 전기 대비 14.2% 증가한 4억8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대원제약 `원넬라`가 전년 대비 1.5%, 전기 대비 15.5% 감소한 3억3300만 원, 알리코제약 `레이스타`가 전년 대비 14.4%, 전기 대비 6.5% 증가한 2억3500만 원, 아주약품 `오스펜`이 전년 대비 55.5% 전기 대비 4.0% 증가한 2억2600만 원으로 2억 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이밖에 바이넥스 `스켈라`가 전년 대비 69.6%, 전기 대비 14.5% 증가한 1억8500만 원, 글로벌제약 `가드본`은 전년 대비 50.5% 증가, 전기 대비 7.1% 감소한 1억5700만 원,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레인트`는 전년 대비 170.6%, 전기 대비 12.3% 증가한 1억5300만 원, 국제약품 `오스테라`가 전년 대비 54.9% 증가하고 전기와 거의 같은 1억3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퍼스트제네릭 10개 품목은 지난 2017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아 지난해 6월 1일까지 독점 판매 기간을 부여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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