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혈대체학회(KRSTA), 14회 학술대회 개최(11/9)

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광사홀(의대 본관2층)에서 열려
박으뜸기자 acepark@medipana.com 2019-11-08 09:12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국내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수술실에서 혈액수급 위기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해 헌혈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30세 이하 연령층은 급감하는 반면 고령화로 수혈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60대 이상 인구와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국내 수혈정책을 '최소수혈'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혈대체 치료와 수혈 가이드 라인, 적정성 평가 등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5개 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14차 KRSTA 학술대회는 무수혈치료의 성공적인 사례,프로토콜 공개, 수혈가이드 라인 의미와 실제 수술시 활용방안 등을 논의해 국내 의료계 환자혈액관리(PBM, Patient Blood Management)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혈액정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사회적 프로그램'에 세션에서는 △혈액공급과 수혈정책(아주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영애) △수혈가이드라인 제정의 의미와 그 활용방안(인제대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엄태현) △병원 단위에서의 환자혈액관리 경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훈)등을 다루는데 전반적인 의료계 수혈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소중한 혈액자원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수혈 없는 대체치료 과학 세션'은 수혈로 인해 발생하는 의학적인 문제점도 제기하는데 △수혈된 적혈구, 연령과 수술 후 임상결과(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권지혜) △드물지만 매우 치명적인 재앙 : 수혈 후 이식편대숙주병(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태희) △정맥 철분 치료의 안전 문제(동아대학교 혈액종양내과 오성용)를 발표한다.

'무수혈치료의 병원내 실제 진행과정' 세션으로 △순천향대학병원의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센터 운영 현황(순천향대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선영) △급성동량혈액희석법 비디오 시범(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유병훈) 등을 다룬다. 좌장은 유병훈 교수(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맡는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학회ㆍ학술]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실명인증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박으뜸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