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3분기 매출 415억 원 '역대 최대'

전년 대비 11% 증가…영업익 92억 원·순이익 76억 원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19-11-14 17:34
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2019년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나제약이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415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금액이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122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4%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92억 원을 달성해 영업이익률은 2분기보다 크게 늘어난 22.0%를 달성했고 누적 영업이익은 245억 원을 달성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76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율은 18.3%를 달성했고 누적 당기순이익은 214억 원이다.
 
하나제약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17개의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해당 기간 동안 발매한 신제품의 매출비중은 2018년 매출 대비 약 25%를 차지할 정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나제약이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출시한 16개의 신제품을 포함해 4분기까지 총 20개의 신품목을 발매완료할 예정이며, 2020년에도 개량신약 3품목을 포함해 13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꾸준한 신제품 발매를 통한 성장전략을 지속할 예정이다.
 
하나제약은 최근 R&D역량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연구조직을 개편하며, 연구본부장으로 하버드 대학 유기화학 박사 출신으로 다국적 제약사에서 의약품 연구 중역을 역임하고 얼마전까지 유한양행 연구소장 및 유한USA 법인장을 지낸 최순규 전무를 영입했다.
 
또한 신설된 신제품 연구실장으로는 휴온스, 부광약품 등의 연구소에서 지난 20여 년간 제품 개발 경력을 갖춘 전호성 박사를 영입했다. 이를 토대로 하나제약은 R&D 역량을 강화하고 획기적인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연내에 글로벌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국내 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으며, 레미마졸람의 동남아시아 수출을 위한 Originator인 Paion사와의 판권 계약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지난 12일 585억 규모의 주사제 신공장의 투자를 결정했다. 21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EU 및 일본 GMP 인증을 통해 국내시장에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제약 측은 4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성형시술과 건강검진 내시경에 쓰이는 마취제 수요가 늘어 회사 매출 비중이 계절성을 보이는 시기로, 2019년 매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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