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중단 제생병원 문전약국 약사 구속… 도매상 면대약국

2010년부터 557억원 규모 요양급여 챙겨… 수익 대부분 도매업주에 흘러간 정황 포착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19-12-05 08:52
 
갑작스런 운영 중단으로 주변을 당혹시킨 성남 분당제생병원 인근 문전약국이 도매상이 운영하는 면대약국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약사회와 SBS 보도 등에 따르면 분당경찰서는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의약품 도매업자인 A씨와 약사 B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관련자 10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도매업자인 A씨는 B씨의 약사 면허를 빌려 제생병원 문전약국을 개설해 면대약국을 운영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총 557억 규모의 요양급여를 챙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사무실 압수수색과 금융계좌 추측 끝에 약국 수익 대부분이 약사가 아닌 도매업주에게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해당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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