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T세포치료제 미국시장 진출위한 특허등록 성공

박으뜸기자 acepark@medipana.com 2019-12-05 16:08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인 유틸렉스의 T세포 치료가 5일 미국 특허등록에 성공했다. 이로써 T세포치료제의 미국시장진입을 위한 필수요건을 완성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유틸렉스 최수영 사장은 "금번 T세포치료제 특허등록은 미국시장 진입을 위해 필수요건이면서도 매우 까다로운 부분이었다. 그러나 철저한 연구 및 기획을 통한 당사의 기술력과 전문적인 글로벌 특허전략으로 미국 특허등록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미국 특허로 등록된 유틸렉스의 T세포 치료제는 자가 암 항원 특이적 CD8+ T세포(이하 킬러 T세포)의 분리 및 증식 방법에 관한 것이다.
 
환자의 혈액을 소량(50ml) 채취해 특정 암 항원에 특이적으로 활성화된 킬러 T세포만을 분리해 대량 배양한다. 그리고 고순도의 T세포를 환자에게 재투여해 부작용을 현저히 낮추어 암을 치료한다.
 
유틸렉스는 기존의 면역 항암 T세포치료제 개발기업들이 극복하지 못한 제조공정을 단순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공정비용은 낮추면서 제품을 규격화 시킬 수 있었고, T세포치료제의 조기상용화에 다가서게 됐다.
 
또한 유틸렉스는 항 4-1BB 항체(anti-4-1BB mAb)를 이용해 다양한 암항원 특이적 T세포를 고순도로 분리할 수 있다.
 
최수영 사장은 "당사의 T세포치료제는 작년 호주와 중국특허 등록 이후 미국특허까지 취득함으로써 글로벌 사업화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확보한 연구결과 역시 좋은 데이터들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전망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틸렉스는 8명의 혈액암 말기환자들 대상으로 '앱비앤티셀' 투여한 임상 1상 결과, 50%의 전체 반응률(ORR)을 확인했으며 NK/T세포림프종으로 등록된 두명의 환자에서 모두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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