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0.05주,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각 0.02주 무상증자

최봉선기자 cbs@medipana.com 2019-12-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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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지난 10일 이어 종근당,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상장제약기업들이 12일 이사회를 열어 잇따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종근당은 보통주당(액면가 2,500원) 0.05주,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각각 보통주당(액면가 한미사이언스 500원, 한미약품 2,500원) 0.02주 무상증자를 하기로 했다.
 
종근당은 무상증자에 따른 신주는 51.5만여주, 한미사이언스는 126.8만여주, 한미약품은 23만여주에 이른다. 
 
한미사이언스는 지주사 전환이전 한미약품 시절인 2005년부터, 한미약품은 사업회사로 신설된 2010년부터 무상증자를 해왔다.

한편 무상증자는 매년 연말이면 일부 기업들에서 해왔다는 점에서 새로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겉으론 주식 배당과 별차이가 없지만, 주주 입장에선 세금(주식배당의 경우 배당소득에 15.4%)을 낼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 연말 보너스 겸 선물인 셈이다. 또 주주들은 주식 입수도 주식배당은 3월 주총(의결사항)이 끝난 이후인 반면 무상증자는 1월 중하순경이면 받을 수 있다.
 
특히 무상증자는 잉여금에 담긴 돈을 자본금으로 옮기는 것이기에 자기자본의 총액은 변함이 없고 유상증자처럼 외부의 돈을 끌어와 자본금을 불리는 것이 아니기에 잉여금 곳간의 돈을 일부 꺼내 주식을 발행하여 기존 주주들이 가진 지분에 비례해 주식을 나눠주는 것이기에 주주를 더 배려하는 경영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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