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일치 조제수가 210원 인상… 가루약 조제 시 6,440원

2020년 약국 조제수가 조견표 공개… 마약류 포함되면 조제료 240원 가산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19-12-20 06:04
내년부터 약국 조제수가가 3일치 기준 5,850원으로 올해보다 3.5% 인상, 적용된다.
 
가루약 조제 시 590원, 마약류 조제 시 240원의 조제수가가 가산되면서 최대 6,680원의 조제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19일 대한약사회가 공개한 '2020년 약국 조제수가 조견표(내복약 기준)'에 따른 것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상대가치점수를 반영한 내년도 약국환산지수는 올해 85원보다 3원 오른 88원으로 반영된다. 이는 건강보험공단과의 수가협상을 통해 3.5% 수가인상에 합의한 결과다.
 
투약일수별 총조제료는 1일치는 4,940원에서 5,120원으로 180원, 3일치는 5,640원에서 5,850원으로 210원 오른다.
 
7일치는 6,950원에서 7,220원으로 270원 올랐고, 15일치는 9,310원에서 9,660원으로 350원 인상된다.
 
주요 구간별로는 26~30일치는 1만1,600원에서 1만2,030원으로 430원, 51~60일치는 1만5,330원에서 1만5,880원으로 550원 증가된다. 91일치 이상은 1만6,810원에서 1만7,500원으로 690원 늘어난다.
 
여기에 가루약 조제료 가산과 의약품관리료에 마약류가 적용되면서 추가적인 조제료 인상 효과가 나타난다.
 
가루약 조제는 소아가산이 적용되는 6세 이하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의사가 가루약 조제를 처방한 경우에 한해 590원이 가산된다.
 
조제약에 마약류가 포함되는 경우에는 의약품관리료가 240원 가산된다.
 
 
즉, 3일치 총 조제료 기준 5,850원에서 가루약 조제수가가 포함되면 6,440원, 마약류가 포함된 경우 6,090원의 조제료를 받게 된다. 
 
7일치로 보면 7,220원에서 가루약 조제수가가 포함되면 7,810원, 마약류가 포함된 경우는 7,460원을 받는다.
 
약사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제수가 주요 변경내용을 PharmIT3000에 업데이트 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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