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알린 약사들… "눈도장 찍자" 선거운동 행보 분주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 유세 돌입… SNS 활용 홍보전·출판기념회 등 잇따라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19-12-23 06:04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기 위한 약사 출신 인사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거나 등록 예정인 약사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얼굴을 알리기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23일 현재까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약사 출신 인사는 부산진구을 류영진 약사(더불어민주당, 60), 김승주 약사(더불어민주당, 47), 경기 성남중원구 김미희 약사(민중당, 54), 전남 나주시화순군 김승철 약사(더불어민주당, 50), 강남구갑 김경화 약사(자유한국당. 51) 등 5명이다.
 
여기에 경기 부천 오정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서영석 약사(더불어민주당, 55)도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다.
 
예비후보제도는 정치 신인들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도록 한 제도로 오는 3월 25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특히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홍보물 발송 등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면서 일찌감치 얼굴 알리기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이에 다수 약사출신 예비후보들은 이미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운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중 문재인 정권 초대 식약처장을 지낸 류영진 약사는 예비등록 이후 지난 19일 첫 아침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류 약사는 SNS를 통한 홍보 활동도 가장 빠르게 시작했다. 일명 류영진 데일리 소식지인 '류영진 오늘'을 통해 류 약사의 선거 운동 일정을 소개하며 주민들에게 가까이 가기 위한 노력을 알렸다.
 
실제 류 약사는 출근길 시민들과의 만남 뿐 아니라 경로당, 시장, 가야사, 대원사, 퇴근길 인사 등에 나서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류 약사는 "예비후보 이후 첫 아침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부산진구의 전포, 범천동 일대를 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앞으로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주민분들의 곁에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류 약사와 함께 부산진구을에서 내부 경쟁을 펼쳐야 하는 김승주 약사도 예비후보 등록 이후 본격 행보에 나서며 약사들간의 맞대결에 불을 지피는 모습이다.
 
김 약사는 최근 SNS를 통해 첫 행보를 전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김 약사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후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던 적폐와 기득권에 맞서 권위주읭와 싸웠다"며 "반칙없는 대통령의 세상을 이어나가겠다. 사람이 중심이고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위해 총선승리의 길로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지역민의 기대에 부합해 꼭 선택받겠다"며 "더 나아가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목표를 두고 선거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총선 출마를 선언했던 서영석 약사는 오는 1월 3일 오후 6시 오정아트홀에서 '원혜영의 사람, 문재인의 사람'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본격 행보를 예고했다.
 
서 약사는 "비타민 약사 서영석의 차별 없는 세상, 건강한 사회를 위해 뚜벅뚜벅 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며 "참석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클린정치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김경화 약사는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약사는 "가정에서 세 자녀의 엄마이자 아내이며 사회에서는 약사로 일하면서도 대한민국의 깨끗한 정치를 위해 클린정치포럼을 운영해 왔다"며 "구태 정치의 틀을 깨고 새로운 정치를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점점 더 각박해져 가는 현실 속에서 열심히 일한 국민에게 공정하고 균등하며 정의로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며 "정치 신인이지만 추격자가 아닌 선도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길에서 지하철 역에서 그리고 식당이나 공원 등 여러분이 계시는 곳에 만나러 갈 것"이라며 "혹시 저를 만나시면 손을 내밀어 잡아주시고 격려해주면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비후보 등록 전 출마를 선언한 김미희 약사는 "반개혁 반민생 정치인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에 맞서 중원구민과 함께 반드시 중원을 되찾겠다"며 "신상진 국회의원을 이겨본 김미희가 다시 뛴다"고 경쟁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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