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약 이명희 회장 "부족한 약 서바나 교품몰 희망"

제25회 정기총회 개최… '작지만 강한 약사회' 다짐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0-01-11 21:16

지난해 2기 집행부 출범과 함께 교품몰 활성화를 내세웠던 금천구약사회 이명희 회장이 최근 잦은 품절과 라니티딘 사태 등으로 인해 대체의약품의 재고 부족 현상의 대안으로 다시 한 번 교품몰의 활용을 강조했다.
 
금천구약사회는 11일 오후 6시 30분 구약사회관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희 회장은 "아달라트 오로스정 60, 엔테론정 150mg의 절대 품절 속에, 또한 한올바이오파마의 전제품까지 품절돼 우리 약사들의 가슴을 멍들게 했고, 급기야 위장약 라니티딘 제제의 퇴출로 말미암아 이제 시메티딘제제까지 한 톨도 볼 수 없는 상황에, 심지어 흔하디 흔한 구충제가 씨가 마르는 상황까지 연출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막막한 약계의 현실 속에서 그래도 금천구에는 서바나 교품몰이 남아있다"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서바나 교품몰, 서로 바꿔쓰고 나눠쓰자는 이 서바나 교품몰이 없는 약, 부족한 약, 구하고 남는 약을 처리하며 조그만 희망이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바나 교품몰이 우리 약사들의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혜를 모으며 더욱 더 노력하겠다"면서 "금천구도 작지만 힘세고 강한 약사회의 면모를 보여주도록 애쓰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총회에서는 ▲2019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0년도 사업계획(안) 심의의 건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 건 ▲지부 또는 대한약사회 건의사항 ▲기타 토의사항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2019년 결산액은 6522만3587원이었으며 2020년 예산액은 7407만8075원으로 승인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장현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훈 국회의원,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수경 금천구보건소장, 서울남부신협 윤석순 이사장,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하 수상자 명단>
▲서울특별시약사회장 표창패 - 은정화(삼층약국), 윤순경(대지약국)
▲금천구청장 감사패 - 김정아(현대온누리)
▲금천구약사회장 표창패 - 최소희(전진상약국), 문우호(새보은약국)
▲금천구약사회장 감사패 - 구인구(태극제약), 김승호(동화약품), 김유경(헬스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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