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잠정실적 공시한 47개 상장제약기업 성적표는?

[表로 보는 뉴스] 매출 6.5% 성장에 영업이익 6.4%, 당기순이익 38.3% 늘어
최봉선기자 cbs@medipana.com 2020-02-1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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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잠정실적을 공시한 상장제약기업들의 성적표를 종합해 보니 매출과 영업이익은 한자릿수 증가와 순이익은 두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47개사가 공시한 자료를 집계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평균 6.5%, 영업이익은 6.4%, 순이익은 38.3% 증가했다.
 
이는 2018년도 72개사가 보여준 실적, 매출 7%, 영업이익 -16.5%, 순이익 -21.5% 감소한 것과 비교해 수익성 부문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다만, 유한양행을 비롯한 일부 상위사 등 20여개 사의 실적이 아직 공시되지 않아 이를 종합할 경우 다소간의 변화는 예상된다.
 
매출 부문에서는 9개사만이 줄고 모두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종근당과 대웅제약이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첫 1조원 매출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종근당은 전년대비 12.9% 성장한 1조 786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3% 줄어든 770억, 순이익은 26.6% 늘어난 53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대웅은 매출액 1조 52억 원, 영업이익 314억, 당기순이익 202억 등 전년대비 매출 6.5%, 영업이익 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65.6% 급증했다. 별도기준 1조 원 매출을 첫 돌파했다.
 
또한 종근당을 비롯해 보령제약, 영진약품, 삼천당제약, 코오롱생명과학, 종근당바이오, 삼일제약, 알리코제약, 바이넥스, 한올바이오파마, JW신약, 신일제약, 디에이치피코리아, CMG제약, 서울제약, 에스텍파마, 씨트리 등은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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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부문에서는 영진약품, 삼일제약, CTC바이오, 서울제약, 씨트리 등은 전년도 영업손실에서 이번 2019년 이익 실현을 통해 흑자로 전환됐으며, JW중외제약, 명문제약, 일성신약 등은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됐다. 또 코오롱생명과학, 에스티팜, 동성제약 등은 영업손실이 이어지면서 적자를 지속했다.
 
영업이익 규모로는 한미약품이 24.3% 늘어난 1,038억원을 올려 집계 대상 기업 중 최고치를 보였으며, 종근당 770억, 동아에스티 569억, 삼진제약 471억, GC녹십자 402억, 보령제약 390억, 일양약품 323억, 대웅제약 314억, JW생명과학 300억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독 274억, 환인제약 261억, 삼천당제약 252억, 경동제약 247억, 대한뉴팜 207억, 한올바이오파마 170억, 종근당바이오 154억, DHP코리아 151억, 알리코제약 125억, 바이넥스 115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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