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약사회 정기총회, 3월 중 서면회의로 진행

약사회, 자문위원·총회의장단·감사단 유선 연석회의서 권고 결정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20-02-26 06:42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6개 시도약사회 정기총회와 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가 서면회의로 진행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5일 자문위원·총회의장단·감사단과 집행부의 유선 연석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으로 연기된 시도약사회 정기총회와 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의 서면회의 개최를 적극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현 상황에서 정기총회 및 이사회 개최를 더 이상 미루기에는 원활한 회무 수행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에 현재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회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시도지부 이사회 및 정기총회는 3월중에, 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는 4월중에 서면회의 개최를 적극 권고키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결정은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실내 공간에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회의를 개최하는 경우 감염 위험성이 높고, 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약사직능 특성과 정상적인 약사회 회무를 위해 이사회 및 지부 총회를 무한정 연기할 수 없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단이라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집단행사 관련 안내 공문을 통해 총회 등 집단행사를 개최함에 있어 밀폐되고 협소한 공간에 집결하는 경우 해당 행사를 연기하거나 서면회의 대체 등으로 조정해 시행할 것을 대한약사회에 협조 요청한 바 있다.
 
다만, 대한약사회 정기총회는 최고 의결기구로서 서면보다는 직접 대면해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한 만큼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속도와 신규 확진자 증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개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8만 약사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에 종식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회무 안정화 및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약사ㆍ약국]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안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동안 게시물등록시 [실명의견쓰기]로 인해 로그인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댓글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Generic & OTC


이호영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