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의약품·수탁생산이 성장 견인…두 자릿수 상승세

웰빙의약품 성장 지속…코로나19 여파 일시적 둔화 전망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0-03-13 11:55

휴온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의약품 부문과 수탁 부문이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휴온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71.6%나 증가한 137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의약품 부문과 수탁 부문의 성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의약품 부문의 경우 4분기 560억 원의 실적을 올려 전년 대비 19% 성장했고, 수탁 부문도 1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성장했기 때문이다.
 
휴톡스의 수출 부진으로 인해 뷰티·헬스케어 부문에서는 13%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으나, 웰빙의약품이 전년 대비 18% 증가하며 고성장을 이어갔다.
 
올해 실적에 있어서는 1분기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적안 성장 둔화가 예상되지만, 연간 피해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을 전년 대비 11.4% 증가한 921억 원, 영업이익은 7.1% 감소한 112억 원으로 직전 추정 대비 각각 2%, 8%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휴온스는 제품군이 다변화돼있어 연간으로 보면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지난해 12월 미국 ANDA 승인을 받은 국소마취주사제 부피카바인염산염주 0.75%의 수출이 2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여기에 갱년기 대상 유산균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을 출시하고, 리즈톡스의 2공장 가동률을 확대하면서 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보고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1분기 매출성장의 일시적 둔화로 주식배당을 고려한 EV/EBITDA 방식 목표주가 5만6000원으로 2.3% 하향한다"면서도 "마취제 미국 추가 품목허가 및 건기식 신제품 출시로 연간실적은 여전히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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