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마스크 불법판매 사실과 달라…계열사 판매일뿐

계열사 판매도 신고 사항 해당 인지 못했다…조사 결과 지켜봐야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0-03-20 18:04
최근 일부 언론 등에서 지오영이 마스크를 미신고 불법판매했다는 내용 등이 전해졌지만 지오영측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이는 계열사에 판매한 것으로 해당 내용도 신고해야하는 지를 인지 못했다는 입장인 만큼 조사 결과 역시 주목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지오영이 마스크 수십만장을 미신고 불법판매했고, 이로 인해 경찰 수사가 착수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오영이 지난달 12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에 대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어겼다는 내용이다.
 
해당 조치에 따르면 판매업체는 특정거래처에 하루 1만장 이상의 마스크를 판매할 경우 다음날 낮 12시까지 신고를 해야한다.
 
하지만 지오영 측은 마스크를 판매했음에도 이를 신고하지 않았으나 계열사 판매여서 신고대상인 줄 몰랐을 뿐이지 불법판매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특히 해당 사안과 관련해서는 이미 조사가 다 끝난 상황으로 관련된 자료 등도 다 제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오영 측은 "뒤 늦게 불법판매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과 다르다"며 "지오영은 직판매 조직 없이 구매, 물류를 담당하고, 계열사에서 판매를 하는 구조로 문제가 된 물량은 모두 계열사에 판매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시 계열사의 경우에도 마스크 1만장 이상일 경우 신고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지방 계열사에 마스크를 판매한 것인 만큼 신고 대상에 포함되는지는 여부 역시 살펴 봐야한다는 판단이다.
 
지오영 측은 "결국 계열사에 판매하는 것 역시 행정법을 어긴 것으로 봐야하는지는 다툼의 여지가 있는 것 같다"며 "일단은 조사 결과가 나오는 것을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처는 해당건에 대해서는 고발 의뢰에 따라 지오영에 대해 고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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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호
    역시 이런 전후사정이 있었구만. 언론이 악의적으로 몰고 간거였네요. 업무상 절차에 대한 단순 해프닝을.... 이런식으로 언론이 호도하니....
    2020-03-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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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도
    지오영 세무조사 해야함
    2020-03-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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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
    타 도매업체인가? 배아파 죽네
    2020-03-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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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업인
    도대체 언론이 지오영 입장만 변호하는듯 생각이 드는군요 언론이라면 철저하하게
    2020-03-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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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
    그래도 대표 유통업체인 지오영이 불법을 알고 자행할 그런 회사가 아님을
    알고 동종업계 회사들이 변호를 해 줌이 도리가 아니겠는가
    2020-03-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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