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제약, 코로나19에 풀라닐정도 해외 기업서 관심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두함량 수출용 허가 보유…수출 상담 집중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0-03-24 10:14
레고켐제약(대표 이법표)는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수출용 의약품 ‘풀라닐정’이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과 클로로퀸(chloroquine)에 대한 임상 시험을 요구하면서 이 약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더불어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레고켐 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수출용 제품에 대한 해외 수출상담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되어 있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성분을 가진 의약품 총 21개 품목중 내수용은 17개, 수출용은 4개 품목이다.
 
이 중 레고켐제약은 100mg, 200mg 두 함량의 수출용 허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명은 폴라닐정100mg과 풀라닐정 200mg이다.
 
관심을 받고 있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1934년 독일 바이엘사가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 및 치료제로 개발한 클로로퀸 계열의 약물로 말라리아 치료에 사용된 의약품이지만 이후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전신성 홍반성 낭창(lupus) 등으로 적응증이 확대됐다.
 
클로로퀸은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코로나19 펜데믹 사태에 그나마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물로 현재 의료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한편 레고켐제약은 코스닥상장사인 레고켐바이오가 최대주주로 있는 관계사이며, 현재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그리고 의료기기 생산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제약ㆍ바이오]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안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동안 게시물등록시 [실명의견쓰기]로 인해 로그인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댓글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Generic & OTC


허성규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