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검찰 조사, 결국 칼 끝은 정현호 대표로

구속영장 청구…역가 조작·허위자료 제출 등 혐의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0-03-25 10:19
약사법 위반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메디톡스를 조사 중인 검찰이 결국 정현호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해 주목된다.
 
업계와 보도 등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지난 24일 법원에 정현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검찰은 메디톡스가 제품 허가기준에 맞지 않는 메디톡신의 역가를 국가 출하승인을 받기 위해 임의로 조작했다는 등의 혐의로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지난해 12월 메디톡스 청주공장을 압수수색한 것은 물론 지난 17일에는 생산 책임자 A씨를 구속 기소했다. 아울러 지난달 말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지난 22일에는 정 대표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정 대표의 구속영장이 청구된 날 진행된 생산책임자 A씨의 첫 공판에서 A씨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처벌이 뒤따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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