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다발성경화증약 '제포시아' FDA 승인

하루 1회 경구투여 면역조절제…재발빈도 줄이고 뇌 위축 억제
이정희기자 jhlee@medipana.com 2020-03-27 10:42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BMS의 재발형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제포시아'(Zeposia, ozanimod)가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취득했다.

 

제포시아는 하루 1회 경구 투여하는 면역조절제로, 뇌 신경세포의 보호막인 미엘린 수초를 공격하는 면역세포 림프구 표면의 수용체와 결합해 림프구의 뇌 진입을 차단함에 따라 다발성경화증의 재발빈도를 줄이고 뇌 위축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MS는 셀진을 인수하면서 손에 넣었다.

 

3상 임상시험에서는 제포시아 투여그룹의 연간 상대적 재발률이 바이오젠의 아보넥스에 비해 1년간 48%, 2년간 3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BM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영향으로 제포시아의 출시는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제포시아는 다발성경화증 외에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도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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