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메만틴 해외 수출용 임상 돌입…자체개발 진행

메만틴 서방정 임상1상 승인…도네페질 패치제 등 포트폴리오 확장 가능성 UP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0-04-06 06:03

치매치료제에 대한 국내사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웅제약 역시 메만틴 성분에 대해 코프로모션에 이어 해외 수출을 위한 자체 생산 등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웅제약이 신청한 대웅메만틴서방정 20mg(DWJ1458)의 임상 1상을 승인했다.
  
메만틴은 NMDA 수용체 길항제로 알츠하이머 환자 뇌에서 과도하게 일어나는 NMDA 수용체 자극을 억제함으로써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기억력 유지와 학습에 관여하는 NMDA 수용체가 글루타메이트에 의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경우 정상적인 신호전달이 어렵고 인지기능을 포함한 뇌 기능 전반에 이상이 나타난다.
 
NMDA 수용체 길항제 메만틴은 글루타메이트의 과도한 신호전달을 정상화해 알츠하이머 증상을 개선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에 앞서 대웅제약은 이미 지난해 한국룬드벡과 메만틴 성분의 '에빅사'에 대한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웅제약측은 해당 성분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이번 임상을 통해 해외 수출을 위한 자체적인 제품 생산을 위한 채비 역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미 중추신경계(CNS)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자체생산을 통한 제품 라인업 강화의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이미 도네페질 성분의 5밀리그램, 10밀리그램 제품 뿐만 아니라 고용량 제품에 대한 허가를 확보하고 있는 패치제 개발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한편 최근 국내사들의 경우 치매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속적인 허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임상을 허가받은 메만틴 성분의 제제의 경우 올 3월까지 9개 제품이 신규로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
 
이외에도 리바스티그민의 경우 10여개 품목이 신규로 허가를 받았고, 가장 관심이 높은 도네페질의 경우에는 총 21개 품목히 허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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