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회장 선거, 정영진 후보 사퇴‥정영호 vs 김갑식 2파전

오는 10일 제61차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 실시‥판세는 혼전양상
조운기자 goodnews@medipana.com 2020-04-09 11:40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제40대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정영진 후보가 후보자에서 사퇴했다.
 
▲ 정영진 경기도병원회 회장
이로 인해 병원협회 선거는 기존 3파전에서 기호 1번 정영호 후보와 기호 3번 김갑식 후보의 2파전으로 양상이 바뀐 가운데, 정영진 후보를 지지하던 표심의 행방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오는 4월 10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0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경기도병원회 회장인 정영진 후보는 고심 끝에 사퇴를 결정하고, 지난 8일 대한병원협회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병협 회장 선거는 기호 1번 정영호 후보와 기호3번 김갑식 후보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처럼 정영진 후보가 사퇴를 결정함에 따라, 39명 지역별‧직능별 임원선출위원의 마음도 어떻게 변하게 될지 미지수다.

정영진 후보를 지지하던 임원선출위원들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 가에 따라 선거 판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39명의 임원선출위원은 지역별 단체 19, 직능별 단체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별 단체에서는 서울시병원회가 3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남, 경기, 울산·경남병원회가 각각 2, 인천, 광주·전남, 강원, 충북, 전북, 제주가 각각 1명씩이며, 직능별 단체에는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중소병원회가 6명, 국립대학교병원장협의회 2명, 국립/·도립병원,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대한의료법인연합회, 노인요양병원회는 각각 1명씩이다.

정영진 후보가 의과대학 동기동창인 기호 1번 정영호 후보의 지지를 당부하며 단일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판세는 혼전 양상이다.
 
▲병협 회장선거 최종 후보
 
한편, 병협은 이번 제61차 정기총회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적용해 총회에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도록 하고 있다.

전국의 정회원 병원에도 서면 위임접수로 양해를 구하고 있으며, 좌석배치도 2m이상 거리를 두는 등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관련 기사

[종합병원]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Generic & OTC


조운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