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주사제 안전사용 관심…식약처, 지원사업 위탁 가닥

6000만원 규모 공고…사용실태 조사·안전사용 교육·안전사용 환경조성 컨텐츠 제작 등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0-04-09 11:35
자가주사제 오남용 등 안전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식약처가 교육 및 안전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위탁 추진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나라장터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자가주사제 안전사용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자가주사제 안전사용의 경우 이미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비만치료제 삭센다 등의 오남용 문제 등이 지적되며 관심을 받게 됐다.
 
이후 식약처는 중앙약심 등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자가주사제 안전사용 지원 대책(안)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안전사용 정보 및 교육 제공을 위해 환자 직접 참여형 안전사용 정보 생산 시스템을 신설하고 리플렛 등 홍보물에 대한 재점검, 교육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안잔사용 지원대책(안)을 마련했고, 이를 위탁사업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사업예산은 6000만원 규모로, 사업기간은 올해 11월 30일 사업결과보고서 제출까지다.
 
이에따라 주요 사업은 ▲자가주사제 사용실태 등 조사 ▲자가주사제 안전사용 교육 실시 ▲자가주사제 안전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컨텐츠 제작 및 전파 등이 될 예정이다.
 
우선 4월부터 자가주사제 사용 실태 등 조사를 통해 자가주사제 관련 기초현황과, 교육 개발 분야과, 해외사례 등 자가주사제 사용실태 등 조사한다는 일정이다.
 
또한 약 바르게 알기 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환자별, 질환별로 자가주사 적정사용 등 방문 교육 실시하도록 한다.
 
의사회·약사회와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등 추진해, 의사회는 자가주사제 사용 환자 초청 교육 개최하고, 약사회는 약사의 자가주사 환자 복약지도 역량 강화 등을 예시로 들었다.
 
이는 복약지도 과정에서 환자 질병정보 등 민감정보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당부하는 복약지도 가이드 제작 및 배포 포함된다.
 
자가주사제 안전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컨텐츠 제작 및 전파의 경우 이미 제작 된 리플렛은 환자 패널을 통해 전면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필요시 환자 니즈 등을 포함한 당뇨, 성장호르몬 등 검토·제작하고 이때, 2회 이상 환자 패널 운영 및 전문가 의견수렴한다는 것.
 
특히 일반 국민 대상으로 비만치료제가 필요한 환자, 부작용 등을 홍보함으로써 불필요한 수요 억제하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복지부, 약사회, 소비자단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컨텐츠 전파하고, 의·약사 등이 환자교육에 필요한 안전사용 정보를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자가주사제 안전사용 종합포털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간 제작 자가주사제 안전사용 정보제공 컨텐츠(UCC 등) 공모전 연례 개최에 대한 운영 제안 등도 범위에 포함될 전망이다.
 
한편 해당 지원사업은 제한경쟁(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으로 계약되며, 입찰 마감 및 개찰은 오는 21일 오전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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