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에 약국 출근한 70대 약사 결국 재판에…

검찰, 감염병 예방 등 법 위반 불구속 기소… 직원에게도 출근 지시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20-04-10 09:38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약사가 약국에 출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70대 약사 A씨와 직원 B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정돼 자가격리 중인 상황에서 약국에 출근하고 직원에게 출근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의 지시에 따라 자가격리 중임에도 출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확진자가 약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이에 A씨는 2주 동안 약국에 출근할 수 없게 되면서 다른 약사를 잠시 고용했고 업무 인수인계를 핑계로 약국에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측은 자가격리 중 출근한 것이 법 위반이라며 지시 위반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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