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트럼펫 연주가 32인, 코로나19 보건의료 영웅에 헌정

최봉선기자 cbs@medipana.com 2020-04-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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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4개 국가 출신의 금세기 최고 트럼펫 연주가 32인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와 같은 각자가 맞이한 고립된 상황에서 보건의료 영웅들에게 헌정하는 협연을 진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럼펫이라는 관악기가 가진 희망과 용기를 담아내는 메시지를 전 세계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담아 바치는 취지로 이와 같은 비대면, 비접촉 협연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트럼펫 독주자이자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강일 교수가 금세기 최고 트럼펫 32인의 일원으로서 유일하게 협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금세기 최고 트럼펫 연주가로 추앙받는 미국 UCLA대학의 옌스 린데만(Jens Lindemann) 교수, 놀라운 기교와 음악성으로 전 세계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트럼펫 연주가이자 작곡가인 앨런 비주티(Allen Vizzutti), 그리고 노르웨이의 국보적 트럼펫 연주가 올레 에드바르 안톤센(Ole Edvard Antonsen)를 비롯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했다


협연곡은 미국의 국제적인 작곡자이자 편곡자 겸 지휘자인 매트 카팅거브(Matt Catingub)가 '미래를 향한 희망(A Hope for the Future)'이란 제목으로 새로 만들었으며 전 세계 14개국 출신의 금세기 최고 트럼펫 연주가 32인에게 전달되면서 헌정을 위한 전 세계 연대가 이뤄졌다.


프로젝트의 프로듀싱은 원곡 작곡가인 카팅거브와 로버트 디비토(Robert DiVito)가 담당했으며 32개의 개별 트럼펫 음원과 드럼, 키보드와 같은 다른 연주가들의 연주 음원을 믹싱하고 편집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유튜브 영상은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4월8일 올라왔다.


이강일 교수는 "이 힘든 시기에 자칫 모두가 아비규환의 길로 달려가지 않을까 염려했던 적도 물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시대의 영웅들이 바로 우리 눈앞에서 자신의 안위를 뒤로하고 공공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인류애를 통해 진정한 희망, 진정한 선함을 우리는 이 프로젝트 연주 동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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