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투표…마스크·혼자·거리유지 당부나선 醫

"코로나19 상황, 긴장감 늦추지 말고 평소대로 손위생과 마스크 사용해야"
박민욱기자 hopewe@medipana.com 2020-04-14 11:37

 

321.jpg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진행중인 가운데 오는 15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다.

비록 확산세가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의 특성상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에 의사단체가 나서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주변사람과 거리를 유지하는 등의 주의사항 당부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는 14일 UCC를 통해 이를 홍보에 나섰다.

의협은 "투표하러 갈때는 되도록이면 가족이나 지인을 동반하지 말고 혼자 가는 것을 권유한다. 또한 투표를 위해 대기중에는 가급적 주변사람과의 거리를 1~2m 이상 유지하고 대기중에는 핸드폰을 만지거나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분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잠시 내린 동안에는 대화를 삼가고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하며 투표를 마친 후에는 장갑을 벗고 다시 손위생을 실시하고 바로 집으로 향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거쳐 실시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26.69%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선거당일의 쏠림 현상을 피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과 "사전투표 제도가 자리 잡음에 따른 효과"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날 투표장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열감지와 손소독을 거쳐 비닐장갑을 껴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국민이 이를 이해하며 질서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투표장은 밀집된 공간에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보다 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의협의 입장이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평소대로 손위생과 마스크 사용,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특히 투표 당일, 위험을 줄여야 한다"며 "모든 분들이 지쳐가는 시기이지만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원칙들을 지켜나가면서 함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투표를 위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고령의 노약자들이 오랫동안 대기하지 않도록 주변의 양해를 얻어 먼저 투표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개원가]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Generic & OTC


박민욱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