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4말 5초 황금연휴, 가정의 달 코로나19 중요 고비"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 단계… 방심은 금물
박민욱기자 hopewe@medipana.com 2020-04-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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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범국민적 노력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장기적 대응 단계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확진자가 계속 보고되고 있기에 의사단체가 나서 "방심은 금물이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는 아직 없어진 것이 아니며, 가정의 달인 5월이 방역의 중요 고비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는 대국민 권고문을 29일 발표했다.
 
최근 신규 환자는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으나, 해외유입 환자와 더불어 신규 지역사회 감염 환자도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

의협은 "코로나19는 아직 없어진 것이 아니다. 다만 우리가 코로나19가 있는 삶에 익숙해졌을 뿐이다"며 "1만 명이 넘는 국내 환자발생의 시작이 올해 1월말 1명의 환자로부터였다는 점을 기억할 때, ‘4말 5초’의 황금연휴, 가정의 달 5월은 코로나19 방역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과 의료진의 희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이 코로나19의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 지금 우리가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방심'이다"고 덧붙였다.
 
의협에 따르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람 사이 2m 거리두기와 같은 감염예방수칙의 실천은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큰 차이를 만들며, 이러한 차이는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과 생명을 지켜내는 강한 힘이 된다.
 
의협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흘린 땀과 눈물이 코로나19 종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 조금만 더 참아주시고 감염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이 선포되는 그 날까지, 대한민국의 의료인들이 항상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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