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에 입 연 약쿠르트 "약사로서 불찰이고 잘못"

SNS 통해 입장 밝혀… "외부활동 중지, 사죄하고 반성하며 살겠다"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20-05-04 21:32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생활이 폭로되며 논란이 불거진 유명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가 공식 입장을 밝히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논란이 된 성병과 관련 건강과 보건을 책임지는 약사로서 경각심을 갖지 않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지 않았고 별일 아닌 것으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점에 대해 불찰이었다고 반성했다.
 
약사 약쿠르트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글을 남기면서 입장을 밝혔다.
 
약쿠르트는 "저로 인해 상처를 입은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사생활로 인해 물의를 일으키고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쿠르트는 "그동안 저는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며 "제가 잘못한 부분들을 인정하며 사과와 함께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밝히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헤르메스 1형, 2형에 대해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검사결과지도 첨부했다.
 
약쿠르트는 "혹시는 하는 마음에 다른 병원을 통해 재검사를 받았으며 이전 검사와 동일한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과 보건을 책임지는 약사로서 경각심을 갖지 않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지 않았던 점, 피임에 대해 부주의했던 점, 상대 여성이 놀란 상황을 별일 아닌 것으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점 제 불찰이고 잘못"이라며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목적으로 성병을 옮기려 한적이나 강제적인 성관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약쿠르트는 "당사자들에게 좀 더 진심으로 소중히 대해주지 못한 점, 행동의 앞과 뒤가 달랐던 점에 대해 큰 죄책감을 느끼고 반성하고 있다"며 "법적인 대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외부활동을 중지하며 제 행동에 따른 죄책감을 느끼고 관련된 분들에게 사죄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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