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렌식·버제니오·스카이리치 등 3개 고가약 내달 건보적용

1년 투약비용 크게 줄여…유방암약 ‘입랜스’ 건보 사용범위도 확대
이정수기자 leejs@medipana.com 2020-05-15 18:52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저인산효소증 환자 골 증상 치료제 ‘스트렌식’,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 건선 치료제 ‘스카이리치’ 등 3개 품목에 대해 내달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15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들어 첫 대면으로 개최되는 2020년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


스트렌식은 소아기에 발병한 저인산효소증 환자의 골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장기간 효소 대체 요법으로 허가받은 주사제다. 상한금액은 12㎎ 80만6964원, 18㎎ 121만446원, 28㎎ 188만2916원, 40㎎ 268만9880원, 80㎎ 537만9760원 등이다.


제약사 최초 신청가 기준으로 비급여 시 1년 투약비용(20㎏)은 약 4억2000만원이다.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1년 투약비용 중 환자 부담은 본인부담 상한제가 적용돼 약 580만원 수준으로 경감된다.


스카이리치는 광선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을 필요로 하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에 허가받은 주사제(프리필드시린지)로, 상한금액은 124만7790원이다.


제약사 최초 신청가 기준으로 비급여 시 1년 투약비용은 약 1200만원이다. 건보 적용에 따른 1년 투약비용 환자부담은 약 110만원 수준으로 경감된다.


버제니오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및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음성인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이 있는 폐경 후 여성의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 및 ‘내분비요법 후 질병이 진행된 호르몬 수용체 양성 및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음성인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여성의 풀베스트란트 약제와 병용’에 허가받은 경구 항암제다. 상한금액은 4만9587원이다.


비급여시 1년 투약비용은 약 5100만원에서 6100만원이다. 건보 적용으로 1년 투약비용 중 환자부담은 약 186만~234만원 수준으로 경감된다.


2017년 11월부터 폐경 후 여성에서 내분비요법으로 레트로졸과 병용 치료 시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유방암치료제 ‘입랜스’ 건강보험 사용범위 확대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관련 고시를 개정해 내달 1일부터 스트렌식, 버제니오, 스카이리치 건강보험 신규 적용과 입랜스 사용범위 확대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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