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항암 항구토제 에멘드캡슐 제네릭 개발 시동

에이스파마 생동시험 승인…중등도 구토 유발 항암요법 급여 등 60억 규모 제품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0-05-21 11:55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항암 화확요법에 의한 구역·구토 예방제인 에멘드 캡슐의 제네릭 개발에 대한 도전이 다시 시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에이스파마가 '아프레피탄트캡슐 125mg(가칭)'과 한국엠에스디의 '에멘드캡슐 125밀리그램(아프레피탄트)'의 생동성 시험을 승인했다.
 
오리지널인 에멘드 캡슐은 지난 2006년 허가를 받아 판매 중으로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구역과 구토(CINV) 의 예방 등에 쓰인다.
 
효능·효과를 살펴보면 우선 다른 항구토제와 병용해 심한 구토를 유발하는 항암 화학요법 (HEC) (예, 고용량의 시스플라틴)의 초기 및 반복 치료에 의한 급성 및 지연형 구역 및 구토의 예방 등으로 효능 효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중등도의 구토를 유발하는 항암화학요법 (MEC) 의 초기 및 반복 치료에 의한 구역 및 구토의 예방 등에도 투여된다.
 
에멘드캡슐에 대한 특허는 ‘태키키닌수용체길항제인모르폴린및티오모르폴린,및 이의제조방법’ 특허와 ‘모르폴린및티오모르폴린타키키닌수용체길항제’ 두 가지가 식약처 의약품특허목록집에 등재돼 있었으나 지난 2013년과 2016년 만료됐다.
 
재심사기간은 이보다 앞선 지난 2012년 만료됐으며 특허 만료 이후 국내사들의 제네릭 출시 움직임은 없었다.
 
반면 에이스파마가 지난 2018년부터 개발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다시 생동시험을 승인 받아 제네릭 개발에 의지를 내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에멘드 캡슐의 지난해 매출은 약 60억 규모로 올해 1분기에도 14억 6천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2015년 69억 원, 2016년 64억 원, 2017년 55억 원으로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다, 2018년 57억원 2019년 60억원으로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제네릭 출시 여부와 향후 시장 확보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제약ㆍ바이오]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Generic & OTC


허성규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