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독감예방접종 연령 확대 논의 착수…공급량 추가도 병행

현행 ‘65세’ 이상은 ‘60세’로, ‘중1’ 이하는 ‘고3’으로 조정 방안 검토
이정수기자 leejs@medipana.com 2020-05-21 12:10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가가 부담하는 독감예방접종 연령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오전 세종3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반장은 “독감예방접종 의무 대상자를 고등학교 3학년이나 60세 이상으로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가 되고 있다”며 “이에 관해 당국 간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국가가 부담하는 독감예방접종 권고대상은 만 65세 이상, 중학교 1학년 이하다.

정부는 독감과 코로나19 증상이 상당히 유사하고 또 유행되는 시기가 서로 겹치고 있어 독감으로 인한 부분을 최소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 경우 코로나19 환자를 걸러내기에 용이하다.

만일 정부가 독감예방접종 의무대상자를 확대하면 이에 맞춰 접종에 필요한 백신 양도 늘어난다. 이에 정부는 현재 백신업체와 공급량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윤 반장은 “대상자 추가에 따라 필요한 백신 수량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백신업체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대한 최신 정보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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