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매출 급감한 의료기관… 성형외과·안과는 예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비행태 분석…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전년 대비 15% 매출 증가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20-05-21 16:52
코로나19로 인해 성형외과 안과를 제외한 전 의료기관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약국은 공적 마스크 판매로 인한 방문자 증가 등으로 1분기 매출이 1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1일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행태의 변화' 보고서를 통해 신용카드 업종별 매출 데이터 분석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신용카드 업종별 월별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9년 1분기와 2020년 1분기를 비교했다.
 
보고서에서는 총 9개 분류 230여 개 업종을 분석했는데 이중 의료·보건 분야 26개 업종도 포함됐다.
 
의료 분야에서는 의원급 의료기관 중 성형외과, 안과, 수의과만 매출이 상승하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특히 소아과의 경우 3월 매출은 46% 감소하며 매출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1분기 합계 기준으로 한의원 매출이 16% 감소했다.
 
연구소는 "의료분야에서는 성형외과, 안과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의 매출이 감소했다"며 "재택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성형외과와 안과 시술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약국의 경우는 1분기 배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된 결과가 집계됐다. 월별로 보면 약국은 1월 전년 대비 7%, 2월 29%, 3월 12%가 증가했다.
 
이는 공적 마스크 판매로 인한 방문자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밖에 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병원급 의료기관 등의 매출은 모두 감소했다.
 
연구소는 "의료업종 중 성형외과와 안과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고 약국 매출도 방문자 급증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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