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SK바이오팜 등 6월 제약·바이오기업 IPO 도전 본격화

에스씨엠생명과학·젠큐릭스 등 3개사 상장 예정…소마젠·위더스제약 7월 예상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0-06-01 06:04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코로나19로 멈췄던 제약·바이오기업들의 IPO가 6월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6월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SK바이오팜을 비롯해, 에스씨엠생명과학, 젠큐릭스 등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6월 8일 에스씨엠생명과학을 시작으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공모절차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같은 모습은 코로나19의 사태로 상장일정을 연기했던 3,4월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특히 지난 5월 드림씨아이에스를 시작으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던 기업들의 증권신고서 제출 등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가장 먼저 공모절차를 진행하는 기업은 에스씨엠생명과학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오는 2일과 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8일과 9일 일반청약을 실시해 6월 중순 상장을 목표로 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난 2~3월 IPO를 진행하던 중 코로나19 사태가 국내외로 악화됨에 따라 기업가치 저평가를 우려해 상장 연기했지만 최근 다시 증권신고서를 제출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추진 중이다.
 
또한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젠큐릭스 역시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으 진행, 공모가를 확정하고 15일과 16일 청약을 실시해 6월 말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를 개발한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암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예후진단과 동반진단 영역에서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암종에 대응이 가능한 제품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코로나 진단키트에 대한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 CE인증을 획득하고 수출을 진행해왔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최고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SK바이오팜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최대 기대주로 꼽혔으며 지난달 2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6월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수요예측은 오는 17일~1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 23과 24일 청약을 거쳐 6월 내에 신규 상장 신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SK바이오팜은 예상되는 기업가치가 5조원 이상인 것으로 평가 받으면서 코스피 상장과 함께 IPO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상태다.
 
한편 6월에 상장이 예정된 3개 기업 외에도 추가적인 상장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이미 두차례 일정을 연기한 소마젠과, 위더스제약 역시 공모절차를 진행해 7월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외국계 기술 특례 상장 1호를 노리는 소마젠은 당초 5월 상장을 예정했으나, 두차례 일정을 연기하며 7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위더스 제약 역시 18일~19일 수요예측을 진행, 25일~26일 청약을 받고 7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차례 일정을 취소했다 재도전하는 압타머사이언스와, 피에이치파마, 한국파마 등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예심청구 등도 진행 중인 만큼 추가적인 IPO 도전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IPO 시장이 경직됨에 따라 공모일정이 몰릴 경우 기업들의 수요예측 등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지적 등이 제기된 만큼 향후 이들 기업의 일정 등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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