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효과 제한적

비투여그룹과의 증상 개선정도 차이 적어
이정희기자 jhlee@medipana.com 2020-06-02 10:21

길리어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치료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렘데시비르의 3상 임상시험 결과 5일간 투여한 환자그룹은 투여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단기간에 증상개선 등을 보였으나 효과는 모두 제한적이었다고 발표했다.
 
임상시험에서는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하지 않은 중등도 증상을 나타낸 환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를 5일간 투여한 그룹, 10일간 투여한 그룹, 렘데시비르를 제외한 표준치료만 한 그룹으로 나누고 11일 후 증상을 비교했다.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그룹은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증상이 악화되거나 사망한 사람의 수가 적었다. 단 증상의 개선정도를 비교한 경우 비투여 그룹과의 차이는 적었다. 또 렘데시비르를 10일간 투여한 환자그룹과 5일간 투여한 그룹에서는 치료효과에 큰 차이가 없었다.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은 미국 외에 우리나라와 일본, 영국, 독일 등 180개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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