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어린이 감기약 '약사 권유로 선택' 가장 많아

대원제약, 약사 1228명 설문조사…스틱형 파우치 선호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0-06-03 15:57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어린이 감기약 구매 시 약사가 권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제약은 지난달 1228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여름철 감기약 구매행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어린이 감기약의 선택은 주로 약사의 권유를 통해 이뤄지며, 짜먹는 타입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어린이 감기약(기침, 콧물)을 구매할 때 소비자의 86%는 증상을 설명한 뒤 약사가 권해주는 제품을 구매했으며, 브랜드를 지명해 구매한다(13.5%)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반면 어린이 해열제의 경우 약사가 권해주는 제품을 구매하는 비율은 50.9%에 그쳤으며, 브랜드 지명 구매가 49.1%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어떤 제형의 어린이감기약을 구매하는지에 대해서는 67.8%가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짜먹는 감기약을 선호했고, 병 타입의 감기약을 선호하는 비율이 32.2%로 뒤를 이었다.
 
종합감기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 중 57.2%가 수요는 보통이지만 구색으로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수요가 많아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40.1%, 필요 없다는 의견은 2.7%로 조사됐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대원제약 관계자는 "에어컨, 미세먼지 등으로 어린이 감기약의 경우 이제는 겨울시즌에 국한되지 않고 사계절 가정 상비약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으며, 특히 휴가철 여행 필수품 등의 이유로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짜먹는 타입의 제품 구매 비중이 확연히 높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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