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의 세분화, 대한의학회 산하로 새롭게 가입된 학회는?

두개저학회, 방사선수술학회, 비뇨내시경로봇학회 가입
박민욱기자 hopewe@medipana.com 2020-06-04 06:05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대한의학회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순수 의학학술 단체로 각과별로 산하학회를 두고 있다.

지난 1966년 32개 정회원학회를 시작으로 54년간 학회의 수가 약 6배정도 늘어나 학문의 세분화가 가속화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해에는 총 3개의 학회가 새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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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에 따르면 2020년 4월 30일 기준으로 대한의학회 산하에는 188개학회가 등록됐다.

지난해와 올해 새로 가입한 학회는 대한두개저학회, 대한방사선수술학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가 있다.

먼저 대한두개저학회는 두개저외과학회라는 이름으로 1994년 출범했지만 대한의학회 가입권고사항으로 명칭을 지난 1월 31일부터 변경했다.

이후 지난 4월 7일자로 영역V 세부·융합학회에 분류되었다.

아울러 대한방사선수술학회는 2004년 조직돼 첨단 비침습적 치료의 대표적인 방사선수술의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최근 국내에 감마나이프, 사이버나이프, 노발리스 및 토모써라피 등 많은 방사선수술 장비들이 도입되면서 해당학회가 임상 학문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 반영된 것이다.

또한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는 1991년 내시경비뇨기과학 동호회로 시작해 1996년 창립된 바 있다.

최근 내시경 및 복강경 수술, 로봇수술 등이 첨단 수술로 주목받으면서 성장했고 요로결석 등 각종 비뇨기 질환의 이론적인 발전에도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이다.

나아가 의학회 산하 학회의 조직을 살펴보면 다수가 회장제나 회장·이사장제를 택하고 있지만, 단 1%인 3개의 학회만이 이사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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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학회 예산분포를 보면 1억원에서 5억원 미만의 학회가 73개학회로 전체 학회의 73%에 달했다.

나아가 20억원 이상을 운영하는 대형 학회가 23개로 12%, 10억원에서 20억원 미만이 40학회로 22%, 5억원에서 10억원 미만은 29학회 16%, 1억원 미만의 작은 학회는 14개학회로 8%에 불과했다.

회원학회 회원수를 보면 500명 미만학회가 68학회로 37%에 달했으며, 500명에서 1000명 미만이 49학회 26%, 1000명에서 2000명 미만이 36학회 19%, 2000명에서 5000명 미만이 23학회로 12%, 회원수가 5000명이 넘는 학회는 9개학회로 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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