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2차 청문…1차보다 장기간 진행

메디톡스 소명, 7시간 가까이 이뤄져…식약처 최종 입장만 남아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0-06-04 21:47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와 관련해 회사의 소명을 듣는 2차 청문회가 마무리됐다. 특히 1차 청문회보다 긴 시간 회사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후 2시부터 대전식약청에서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와 관련한 2차 청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청문은 오후 8시 40분경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져 장장 7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1차 청문 역시 앞선 인보사 청문사례보다 긴 3시간 가까운 시간이 진행됐으나, 2차청문회는 이에 2배를 넘는 시간이 소요된 것.
 
청문절차가 비공개로 진행된 만큼 해당 청문에서 어떤 내용이 진행됐는지를 명확히 알 수 없지만 품목허가 취소 처분이 가혹하다며, 이에 대해 소명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차 청문으로 식약처는 앞서 진행한 품목허가 취소와 관련한 행정절차를 마친 만큼 이제는 최종 결정만 앞둔 상태다.
 
다만 두차례의 청문이 장기간 진행된 만큼 해당 청문을 통해 메디톡신의 설득이 효과가 있었는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존의 결정을 바꿀만한 자료 제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품목 허가 취소 처분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큰 변화가 없을 경우 기존의 결정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최종 결정의 경우 지난 인보사 때는 약 15일 가량의 시일이 소요된 만큼 이번 결정 역시 짧으면 1주일에서 2주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늦어도 이번 달 중에는 메디톡신의 품목허가와 관련한 행정절차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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