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항말라리아제 코로나19 임상 재개

임상시험 중단근거 논문 신뢰도에 의문 제기
이정희기자 jhlee@medipana.com 2020-06-05 09:59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한 임상시험이 일시 중단됐던 항말라리아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연구활동이 재개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임상시험의 중단이유가 된 영국 의학저널 '랜싯'에 게재된 연구논문의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자,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임상시험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WHO 사무총장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임상시험 참가국이 정보를 정밀조사한 끝에 임상시험의 지속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코로나19 효과와 관련해서는 전세계 감염자의 데이터를 분석했다는 논문이 5월 22일자 랜싯에 게재됐다. 안전성과 유효성은 증명되지 않고 복용시 입원환자의 치사율이 상승했다고 보고됐다. 그 직후 통계방법과 데이터 투명성 등에 의문이 제기되자, 랜싯은 3일 논문의 '중대한 과학적 의문'을 제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복용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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