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본 “미국산 코로나19 백신, 국내 1·2상 임상시험 승인”

국제백신연구소 총괄, 서울대병원 등 진행 예정
국산 혈장치료제 개발에 완치자 8명 추가 참가…총 26명 등록
이정수기자 leejs@medipana.com 2020-06-05 14:53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미국 업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1·2상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국 업체 이노비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1상과 2상 임상시험이 승인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해당 물질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은 국제백신연구소가 총괄하고 서울대병원 등에서 진행된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임상검체의 실험실 분석을 실시한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이 공공생물안전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36개 민간기업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생물안전시설 활용을 요청한 업체가 많았다”며 “현재 31개 생물안전시설이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 혈장치료제 개발에 완치자 8명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혈장치료제 개발에 등록된 총 완치자는 26명이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와 면역글로불린을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면서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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