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지난해 금융부문 기금운용 수익률 11.34% 달성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수익금 73.4조원 기록
이정수기자 leejs@medipana.com 2020-07-03 12:29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금융부문에서 기금운용 수익률 11.34%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3일 2020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와 ‘2019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기금운용 수익률은 지난해 11.34%로, 전년 -0.89% 대비 12.23%p(포인트) 상승했다. 기준수익률(벤치마크, 10.86%)과 비교 시에도 0.48%p 초과했다.


최근 10년간 기록과 비교하더라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익금도 73.4조원으로, 1999년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후 가장 높았다.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해소, 주요 선진국의 금리 인하, 국내·외 기업 실적개선 등에 따른 국내·외 주식 수익률 상승이 전체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내·외 경제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애쓴 기금운용본부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박 장관은 “국민연금은 시장 점검(모니터링) 등 위험관리를 강화하면서 사전에 정해진 규칙에 따라 시장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투자 확대 등은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국민연금 국내주식 수탁자 책임활동 가이드라인’ 개정(안)도 논의됐다.


이번 개정(안)은 비공개대화대상기업 등 수탁자 책임활동 대상 선정 주체 변경, 중점관리사안 항목 추가, 중대성 평가 대상 및 절차 명료화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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