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약국 재고, 15일까지 반품… 원하면 인수 가능

약사회, '공적마스크 종료 및 반품' 안내… "소비자 반품 원칙적 불가"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20-07-07 14:15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오는 11일로 약국의 공적마스크 공급이 종료되면서 약국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공적마스크 재고 반품을 진행해야 한다.
 

대한약사회는 7일 회원 대상 문자메세지를 통해 '공적마스크 종료 및 반품' 방법을 안내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는 1인 10매 수량 제한 없이 판매가 가능하며 중복구매확인시스템 입력도 폐진된다. 단 판매가격은 1,500원이 유지된다.
 
공적마스크 판매를 종료하면서 최대한 재고를 소진했음에도 남아있는 재고는 오는 15일까지 거래 도매상(지오영컨소시엄 또는 백제약품)으로 기한 내 반품하면 된다.
 
공적마스크 재고 중 일부 품목의 경우 약국에서 인수도 가능하다.
 
공적마스크 재고분에 대해 원하는 경우 약국에서 인수해 일반 판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때 공급량이 크게 늘어 시장 가격이 공적마스크 공급가격인 1,100원 보다 낮은 가격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반품을 권장한다는 입장이다.
 
일부 브랜드 지명도가 높거나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제품의 경우 약사의 판단에 따라 반품하지 않고 일반 판매가 가능한다 이 경우 공적마스크 판매 가격인 1,500원 판매가 권장된다.
 
소비자가 반품을 요구하는 경우도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약사회는 식약처와 협의를 통해 공적마스크는 불량제품을 제외하고 소비자 반품이 불가하다고 결정했다.
 
소비자의 반품 요청이 있을 경우 중복구매확인시스템 취소 불가, 구입처 확인 불가 등의 사유로 불가하다는 점을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는 "나라가 어렵다고 하고, 국민들이 힘들다고 할 때, 전국 23,000여 약국에서 공적마스크를 담당해 오늘까지 참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을 이어 왔다"며 "코로나 19라는 국난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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