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 오늘 상장, 제약·바이오 IPO 흥행 다시 되살릴까

SK바이오팜·위더스제약 상장 첫날 강세…코로나19 LDT서비스 FDA 긴급사용승인 등 호재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0-07-13 06:04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7월 첫주 상장 첫날부터 강세를 나타냈던 SK바이오팜과 위더스제약의 열기가 가라앉아가는 가운데, 소마젠이 오늘 상장, 그 분위기를 다시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스닥 상장사인 마크로젠이 미국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기업인 소마젠은 13일 외국계 기업 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이는 제약·바이오기업 중 7월 들어 세 번째 상장이다. 앞선 7월 상장한 SK바이오팜과 위더스제약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였다.
 
이에 소마젠 역시 상장 첫날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또 이후 이같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것.
 
다만 첫날 상장 이후 상한가를 지속적으로 나타내며 흥행을 했으나 5거래일부터는 주가가 약세를 보였고, 위더스제약 역시 상장 첫날에는 상승세로 마감했으나 그 이후 주춤하는 모습이다.
 
또한 SK바이오팜의 경우 공모가 4만 9,000원에서 현재 20만5500원으로 하락세 속에서도 공모가를 319.38% 상회하는 수치다.
 
위더스제약 역시 시초가인 3만 1,800원에 비해서는 하락한 수치지만 공모가인 1만 5,900원에 비해서는 53.77% 상회하고 있다.
 
여기에 소마젠은 코로나19 영향 등을 고려해 두차례나 공모 일정을 연기하며 시기를 조율했던 만큼 흥행 여부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공모일정이 진행 된 이후 소마젠은 미국 FDA로부터 코로나19 진단 LDT 서비스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소마젠 측은  "코스닥시장 공모를 위한 기업가치 산정 시 제시했던 추정 손익에는 금번 승인 받은 코로나19 진단 LDT 서비스 매출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이며, 올해 하반기 설비 증설을 통해 코로나19 진단 서비스 추가 매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소마젠이 앞선 두 기업과 마찬가지로 상장 첫날 상승세를 타며, 다소 열기가 가라앉은 제약·바이오기업의 IPO 흥행 열기를 되살릴수 있을지 역시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마젠의 공모가는 밴드 하단 가격인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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