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AC 시장, 제네릭만 고성장…오리지널은 제자리

엘리퀴스 제네릭, 상반기 실적 32억 원…전기 대비 실적 모두 증가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0-07-28 06:00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NOAC 시장에서 오리지널 제품들의 정체기가 길어지는 반면 제네릭 제품들은 성장을 거듭하며 몸집을 불리고 있어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 실적 보고서(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NOAC 제품 오리지널 4개 품목(다이이찌산쿄 릭시아나, 바이엘 자렐토, BMS 엘리퀴스, 베링거인겔하임 프라닥사)의 전체 실적은 8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성장하는 데 그쳤다. 전기인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오히려 2.6% 감소한 수치다.
 
반면 엘리퀴스의 제네릭 12개 품목은 총 32억 원의 실적을 올려 전년 대비 15640.4% 성장했고, 전기 대비로도 183.3% 증가해 빠르게 성장했다.


제품별 실적에서도 이 같은 차이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오리지널 제품 중 가장 실적이 뛰어난 릭시아나는 전년 대비 10.5%, 전기 대비 1.6% 증가한 317억 원의 실적을 올리며 선방했지만, 자렐토는 전년 대비 0.9%, 전기 대비 3.8% 감소한 248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엘리퀴스의 경우 244억 원의 실적으로 전년 대비로는 1.8% 증가했지만 전기 대비는 2.3% 감소했고, 프라닥사는 전년 대비 22.0%, 전기 대비 14.6% 감소한 74억 원에 머물렀다.
 
오리지널 4개 품목 중 2개 품목은 전년 대비 실적이 줄어들었고, 전기 대비 실적이 증가한 것은 릭시아나 뿐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제네릭 품목은 전년 및 전기 대비 실적이 모두 증가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제네릭 중 가장 실적 규모가 큰 종근당의 리퀴시아는 전년 대비 4904.3%, 전기 대비 140.2% 증가한 8억9200만 원의 실적을 올렸고, 삼진제약 엘사반은 전기 대비 656.6% 증가한 5억7300만 원, 유한양행 유한아픽사반은 전년 대비 20248.8%, 전기 대비 132.7% 증가한 5억1000만 원으로 고성장을 이어갔다.
 
아울러 한미약품 아픽스반이 전기 대비 194.6% 증가한 3억1100만 원, 아주약품 엘리반은 전기 대비 513.7% 증가한 2억8900만 원, 유영제약 유픽스가 36.5% 증가한 2억4100만 원, 휴온스 아피퀴스는 96.8% 증가한 1억5400만 원, 휴텍스제약 앤티사반이 232.6% 증가한 1억1300만 원으로 고성장과 함께 1억 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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