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연구소 코로나19 백신 임상 종료

이달 승인 거쳐 10월부터 접종…안전성 우려도
이정희기자 jhlee@medipana.com 2020-08-03 11:10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러시아의 한 국립연구소에서 진행 중이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 종료됐다.
 
1일 러시아 미하일 무라시코 보건부 장관은 8월 중 정식승인을 거쳐 10월부터 우선적으로 의료관계자와 교사에 한해 무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의 백신개발이 3상 임상시험 중인 가운데, 러시아는 3상 임상시험을 생략해 승인할 전망이다. 이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임상시험 관련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는 점에서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임상시험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간을 단축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백신을 개발한 곳은 모스크바 소재 가멜레야기념 국립역학·미생물학연구센터. 이번 연구에 협력한 국방성은 7월 중순 군관련병원에서 시험한 결과 전원이 면역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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