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본 “코로나 중증 위험인자, 연령이 가장 많은 영향 미쳐”

기저질환 중에선 만성신장질환이 가장 위험…위험수준 점수화해 환자분류 반영 추진
이정수기자 leejs@medipana.com 2020-08-03 18:11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연령이 코로나19가 산소치료나 중증으로 진행되는 데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산소치료나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경우에 대한 분석 결과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는 연령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50대 이상인 경우 산소치료 이상의 중증치료가 필요한 비율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연령에 이은 두 번째 위험요인은 기저질환으로 평가됐다.


정 본부장은 “기저질환 중에서도 가장 영향이 큰 기저질환은 투석치료 등이 필요한 만성신장질환이었다”며 “그 다음으로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 유무에 따라 중증으로 갈 가능성과 입원 치료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부분들을 더 점수화해서 중증도 분류기준에 반영하면, 상급병원으로 가야하는 환자나 생활치료센터로도 치료가 가능한 환자 등 환자분류가 용이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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