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제조소 변경·공장 이전 등 의약품 품절 이어져

고날에프 펜·노르핀주·토렘정·속시나삼중정 등…원료수급 지연 등도 이유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20-08-08 06:04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해외 제조소 변경과 QC일정 지연 등 생산·유통과정에서의 지연 등으로 인해 의약품의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림바이오텍, 머크, 한국메나리니 등에서는 제품 일시 품절 상태를 전달하고 있다.
 
우선 다림바이오텍의 노르핀 주의 경우에는 공장 이전에 따른 재심사로 인해 8월 말에서 9월 초까지 일시적인 품절이 예상된다.
 
이는 공장 이전에 따라 허가심사기관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변경됐으며 식약청의 허가 재심사 요청으로 심사 절차 진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심사 완료 전까지는 일시적인 제품 품절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머크의 고날에프 펜 3개 제형 역시 국내 QC 일정 지연 등의 사유로 제품 공급에 차질이 생겨 일시적인 품절이 예상된다.
 
현재 머크 측은 유통 가능한 재고는 공급할 예정이지만 재고가 8월 10일 전후로 모두 소진, 공급이 중단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공급 재개 시기는 9월 2주에서 3주 사이로 예상하고 있으며 공급 재개 시기는 9월 말 또는 9월 초 재공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메나리니의 토렘정 2.5mg도 해외 제조소 변경 등록 진행으로 수입 일정 지연 됨에 따라 약 1개월간의 공급 중단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공급 재개 예상일은 9월 4일 경으로, 수입 일정이 확정되는데로 추가 공지하겠다는 입장이며, 다만 토렘정 5mg과 10mg은 정상 공급 된다.
 
이같은 제조소 변경 외에도 원료 수급, 생산 지연 등의 문제로 제품 품절이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앞서 일동제약의 속시나제 삼중정 300T 제품 역시 기초 원료 수급 지연 등으로 인해 품절이 안내된 상태로 제품 입고 예정일은 미정인 상태다.
 
휴텍스제약의 로오딜슈프라정, 엔틱스캡슐, 제니로우캡슐 60mg, 120mg 등도 품절 상태다.
 
해당 제품들은 8월 중순 엔틱스캡슐부터 차츰 생산될 예정으로 로오딜슈프라정은 8월 말, 제니로우캡슐은 9월 말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같은 품절 등에 제약사가 대응에 나서면서 일부에서는 다른 포장이 유통되는 사례 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 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코다론 정의 경우 8월 초에만 일시적으로 기존 포장과 다른 포장의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내용 등을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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