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중화항체 최대 4.6배

45명 대상 초기 임상결과 1.9~4.6배 생성 확인
이정희기자 jhlee@medipana.com 2020-08-14 10:16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중화항체를 최대 4.6배 생성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화이자는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에 이같은 내용의 초기 임상시험 결과를 게재하고,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종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공동으로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를 이용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초기 임상시험에서는 18~55세 건강한 45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한 결과, 혈액 속에 바이러스를 공격해 감염을 막는 중화항체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항체의 양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회복한 사람이 가진 양의 1.9~4.6배였다.

 

한편 일부 환자에서는 경증~중등도 두통과 피로 등 일시적인 부작용도 나타났다.

 

양사는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10월 FDA의 승인심사를 받고, 승인되면 올해 말까지 최대 1억회분, 내년 말까지 13억회분을 제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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