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원진바이오테크놀로지, 60억 원대 CDMO 계약

9월 완공 오송바이오플랜트서 CDMO 사업 본격 추진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0-09-18 16:41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큐라티스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벤처 원진바이오테크놀로지와 세포주 개발, 공정 및 분석법 개발, 비임상 시료 및 임상1상 시료 생산 전반을 포함하는 포괄적 CDMO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닫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5억8000만 원 규모다.
 
CDMO는 CMO(위탁 생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발주기업이 요구하는 의약품 생산의 기획과 개발부터 상용 화 이후 대량생산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사업영역을 의미한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발간한 '글로벌 바이오 시장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CDMO 등 바이오 서비스 시장은 2017년 약 50조 원에서 2023년 1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전도 유망한 시장이다.
 
큐라티스는 2019년부터 이미 국내 바이오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CDMO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여러 글로벌 및 국내 대형 업체에 폭 넓은 CDMO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적 협력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이에 큐라티스는 본격적인 CDMO 서비스를 위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부지에 총 사업비 약 400억 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1만1448m², 건축 연면적 4241m² 규모에 결핵백신 등 다양한 감염 질환과 재조합 단백질을 연구 및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최근 (2020년 9월) 완공했다.
 
이번에 구축된 생산 시설은 액상 및 동결건조 형태의 무균 주사제 제품을 연간 700백만 바이알 이상(다용량 약물의 경우 수 억 dose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가장 먼저 큐라티스의 주력 개발 제품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QTP101)의 국내외 후기 임상을 위한 대규모 임상시료 생산 및 완제품생산, 그리고 동시에 국내외 바이오 제약업체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CDMO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큐라티스는 의약품의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샵(One-Stop-Shop) 서비스를 제공하는 CDMO 서비스 통합플레이어로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위탁사 생산 품목 (세포치료제, 생물학적제 제 등에 대한 무균 바이알 주사제 의약품)에 대한 고객사의 needs(생산, 공급 일정 및 각 단계별 목표치 달성 등)를 성공적으로 달성함으로써 CDMO 서비스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많은 국내 바이 오 제약업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큐라티스 조관구 대표이사는 "기존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업체는 물론 신생 바이오 벤처들은 우리가 제공하는 CDMO를 통해 신약 개발 초기부터 생산까지 아웃소싱해 시간과 비용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글로벌 백신 전문제약사 뿐만 아니라, 전문 CDMO 업체로도 발돋 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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