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원격영상진단·스마트알약 집중 투자한다

기재부, 투자 가이드라인 공개‥197개 품목에 건강·진단 분야 대거 포함
신은진기자 ejshin@medipana.com 2020-09-28 12:10

[메디파나뉴스 = 신은진기자] 차세대 진단은 물론 맞춤형 의료, 첨단외과수술,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해 '한국판 뉴딜' 자본이 대거 투입될 전망이다.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는 28일 제4차 한국판뉴딜 관계 장관회의 겸 제 17차 비상경제 중대본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참여형 한국판 뉴딜펀드' 후속조치 추진방안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통해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 및 뉴딜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뉴딜 관련 기업‧업종에 투자하는 펀드가 조성되고, '뉴딜지수'가 발표되는 등 뉴딜펀드에 대한 관심 증대된 상태다.
 
정책형 뉴딜펀드, 뉴딜 인프라펀드를 2021년초부터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뉴딜펀드의 성공적 조성 및 투자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가이드를 제공한다는게 이번 후속조치의 핵심이다.
 

정부가 마련한 투자 가이드라인(뉴딜투자 공동기준)의 적용대상은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대상 선별·자산운용에 활용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가이드라인은 기운용중인 '혁신성장 공동기준'을 토대로 40개 분야를 투자대상으로 선정하고, 197개 품목을 사례로 제시하고 있다.
 

 

첨단영상진단, 맞춤형의료, 스마트헬스케어, 첨단외과수술 등은 기존 디지털 뉴딜 투자 분야에 포함되어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김용범 제1차관은 "이번에 제시되는 뉴딜 분야(품목)는 산업계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혁신성장 정책 금융협의회'에서 11월 중 보완·확정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며 "뉴딜 인프라의 경우에도 구체적인 예시를 열거하여 뉴딜 인프라 펀드 투자 범위를 명확화할 것이다. 뉴딜 인프라 신청 건에 대해서는 '뉴딜 인프라 심의위원회'에서 뉴딜 인프라 해당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부터 관련 기업, 은행‧보험‧연기금‧자산운용사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판 뉴딜 분야별 정책 방향 및 주요사업 등을 소개하고, 뉴딜펀드 운용방안, 투자 가이드라인 등 설명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투자설명회 개최 시에 해당 분야에 대한 관련 기업 등의 현장 애로사항을 접수해 현장애로 해소 지원체계와 연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연내에 자 가이드라인 확정, 자펀드 운용사 선정 절차 개시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10월 중 민간 전문가 중심의 정책형 뉴딜펀드 운영위원회(성장금융‧산은)를 구성하고, 11월에는 뉴딜 가이드라인(뉴딜투자 공동기준) 보완‧확정, 2021년 초에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사를 선정할 것이다"며 "이번 보고된 뉴딜 인프라 기준을 토대로 세제지원 관련 근거 법령 신설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의약정책]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Generic & OTC


신은진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