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국내 제약사 특허바람…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3분기 식약처 등재 국내사 특허 6건…전년 대비 2배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20-10-13 06:07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올들어 고공행진 중인 국내 제약사들의 신규 특허 등재 바람이 3분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특허목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신규 등재된 특허는 총 30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6건의 특허권 등재자가 국내사였다.
 
지난해 3분기 총 24건의 특허가 등재됐고, 이 가운데 국내 제약사의 특허는 단 3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국내사가 새로 등재한 특허 수는 두 배로 늘어난 셈이다.
 
단, 올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땐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상반기 동안 신규 등재된 특허는 총 74건이었고, 이 가운데 국내사의 특허는 24건으로 전체의 36% 가량이 국내사의 특허였던 것.
 
지난 2분기에도 35건의 신규 특허 중 11건을 국내사가 등재해 31%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해도 적잖이 낮은 수준이다.
 
국내 제약사가 등재한 특허를 월별로 살펴보면 7월에 4건으로 대부분이 등재됐고, 8월과 9월에는 각 1건씩의 특허가 등재됐다.
 
그러나 상반기 월별 등재 건수를 살펴보면 1월 9건, 2월 7건, 3월 3건, 4월 5건, 5월 2건, 6월 4건으로 증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제약사의 특허 등재 열풍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거승로 보인다.
 
3분기 중 신규 특허를 등재한 국내사로는 한미약품이 천식 치료제 몬테리진츄정과 항바이러스제 한미플루캡슐의 특허를 각 1건씩 등재해 총 2건을 등재해 유일하게 두 건의 특허를 등재했다.
 
여기에 건강약품이 대장검사 전처지용 장세척제 이지프렙일점삼팔산의 특허를 등재했고, 한국팜비오도 대장검사 전처지용 장세척제인 오라팡정의 특허를 등재했다. 보령제약은 고지혈·고혈압 복합제 아카브정의 특허를, 종근당은 NOAC 제제인 리퀴시아정의 특허를 각각 신규로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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