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지역의사인력 확충, 의료계 의견 수렴해 조속히 해결”

김원이 의원, 지방 전문의 부족 등 의료격차 개선 요구
이정수기자 leejs@medipana.com 2020-10-22 17:09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제공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역 의사 인력 확충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박 장관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지방 의사인력을 어떻게든 확보하기 위해 의사인력 확충방안을 발표했던 것이고, 이에 대해선 많은 국민이 동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금 더 의료계 의견을 들으면서 이 문제를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김원이 의원은 “서울시 등 대도시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전원 하는 이유는 중환자실 부족인데 반해 지방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는 전문 응급수술 및 처치 불가로 전원한다”며 “지방에 있는 응급의료센터에 전문의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또 전국 38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39건 전문의 부족 사례가 발견됐는데 31건이 지방 권역에 포함된다”며 “서울과 지방 간 의료격차를 보는 것 같아 쓸쓸하다. 지방 의료 불평등 현실에 대한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장관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응급실에 적절한 의료인력이 부족해 다른 병원을 가야하는 현실이다. 정부에서 의료인력 확충과 지역의사제를 설명할 때 일반직 의사가 부족하다는 것도 있지만, 특수 분야 전문의가 필요하다는 것도 언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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