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백신 불안 송구’ 64세 박능후 장관, 예방접종 참여

27일 오후 세종시 한 의료기관서 접종 받고 20분 머물며 이상반응 관찰
박능후 “전문가 판단 믿고 접종 참여해달라”…국민 우려 진정 노력
이정수기자 leejs@medipana.com 2020-10-27 14:34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인플루엔자 백신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백신을 접종하면서 예방접종 참여를 촉구했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 소재 한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았다.

이번 박 장관 예방접종은 이에 대한 국민 우려를 다소나마 진정시키고, 정부조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올해 만 64세인 박 장관은 만 62~69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일정(10.26~12.31)에 맞춰 접종을 받았다.

박 장관은 예방접종을 마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한 후,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예방수칙에 따라 20분 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했다.

올해 가을과 겨울철은 코로나19와 함께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박 장관은 “최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관련한 국민 여러분 불안과 우려에 대해 송구하다”며 “과도한 공포와 잘못된 정보는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도 그랬듯이, 오히려 우리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께서는 전문가 판단을 믿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접종 전후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한 접종 주의사항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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